-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 투자자들이 빠르게 매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 특히 비트코인 상어들은 7일 동안 약 5만4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해 누적 보유량이 357만5000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 그러나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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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최근 들어 계속된 약세를 띠고 있음에도 일부 대형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빠른 속도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상어(100~1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투자자)'들은 지난 7일 동안 약 5만4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 보유량을 357만5000개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빠른 축적 속도다. 당시 이러한 축적 움직임이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 매체는 "당시 비트코인은 약 10달러에서 100달러까지 오른 바 있다"라며 "이번 축적 움직임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비트코인 가격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찰스 에드워드 캡리올 창립자는 "기관들의 구매는 역사적인 수준에 도달했지만,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가 이러한 영향을 모두 상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5시 28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4.03% 하락한 8만62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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