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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로빈후드, 美 정부 '테크포스'에 민간 파트너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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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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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는 미국 정부의 테크포스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 민간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 본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도입, 데이터 현대화,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 테크포스 종료 후 참여자를 채용 대상으로 적극 검토하고, 자사 인력을 정부 프로젝트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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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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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주식,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출범시킨 기술 인재 파견 프로그램 '미국 테크포스(U.S. Tech Force)'에 참여한다.

16일(한국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 테크포스의 민간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테크포스는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연방정부 주요 기술 프로젝트로 약 1000명의 엔지니어와 기술전문가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 도입, 데이터 현대화,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등이 주요 과제다. 참여 인력은 2년간 연방정부 소속으로 근무하며, 핵심 사업에 투입돼 각 연방기관 수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외에도 민간 파트너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애플, 구글 퍼블릭 섹터,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오픈AI, 오라클, 팔란티어 등 주요 IT 기업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프로그램 종료 후 테크 포스 참여자를 채용 대상으로 적극 검토하는 한편, 자사 인력을 일정 기간 정부 프로젝트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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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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