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마인이 지난주 이더리움 4만4463개를 추가 매수하며 총 보유량이 411만여 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 이는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3.41%에 해당하며, 회사는 장기 투자 자산으로서 이더리움 매집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비트마인은 보유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스테이킹 인프라 구축을 병행하고 있으며, 연간 스테이킹 수익이 3억7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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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이 지난주 대규모 매입을 통해 이더리움 보유량을 추가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지난 한 주 동안 이더리움 4만4463개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총 411만525개로 확대됐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약 3.41%에 해당한다.
비트마인은 지난 28일 기준 이더리움 411만여 개와 비트코인 19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금 보유액은 10억달러 수준이다. 기타 가상자산과 일부 지분 투자를 포함한 총 자산 규모는 약 132억달러로 집계됐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연말로 갈수록 시장 유동성이 둔화되고 세금 손실 매도 영향으로 가상자산 가격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을 감안해 이더리움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 공급량의 5%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향해 이미 약 3분의 2 지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비트마인은 가상자산을 장기 투자 자산으로 축적하는 전략과 함께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킹 인프라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은 40만8627개로, 전체 보유량의 일부에 해당한다. 검증자 네트워크는 2026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보유한 이더리움이 전량 스테이킹될 경우, 연간 스테이킹 수익이 약 3억7400만달러(연 2.81% 기준)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하루 기준 100만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비트마인은 현재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한 트레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