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중심으로 한 규제 환경 개선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블루칩 알트코인의 회복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업계 관계자들은 클래리티법 통과시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전망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디파이 시장 회복과 알트코인 주목 가능성도 언급됐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시장 제도화 위한 구조개선 진행
과도기적 흐름 속 변동성도 높아
클래리티법 통과땐 강력한 상승
이더리움·솔라나 최고가 경신도

미국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규제 정비 논의가 진전되면서 올해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솔라나 등 '블루칩'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변동성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연간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알트코인 시장은 급등장이나 붕괴 국면보다는 제도화와 구조 재편이 진행되는 과도기적 확장 흐름에 놓여 있다"며 "불확실성 구간이 넓은 만큼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은 지난해 기관 중심의 결제·정산 인프라로 자리 잡았고, 솔라나 역시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확산과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토큰화 주식 도입 등으로 매수자 기반을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도 "올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는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로,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최대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해 11월 500만원선을 내준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44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18만5000원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규제 환경의 개선도 올해 시장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규제 체계를 다루는 클래리티법(CLARITY Act)은 오는 15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법안이 합의에 이를 경우 상반기 중 표결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도 암호화폐 관련 제도 정비 작업이 올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와이즈는 "암호화폐 시장 구조 확립을 위한 클래리티법이 통과될 경우 강력한 상승 촉매로 작용해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잭 팬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도 "지난해 미국에서 가상자산 기업들이 영업하는 환경은 상당히 개선됐다"며 "명확한 규제가 마련된다면 암호화폐 산업의 적용 범위와 성장 여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업계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DeFi)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21셰어즈는 "연내 디파이 총 예치자산(TVL)이 약 3000억달러로, 현재 대비 두 배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케빈 러셔 RAAC 창립자는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 탈중앙화금융 생태계에서 수익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에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올해에도 일부 알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으나, 시장 전반에서 대규모 순환장이 전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한동안 조정 국면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확실성 관리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