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마인이 이더리움(ETH) 비축 선언 이후 첫 주주총회에서 신규 보통주 500억주 한도 확대 안건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 비트마인은 지난해부터 신규 주식 발행 및 매각으로 자금을 조달해 이더리움 매입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주주들이 보통주 한도 확대에 찬성하지 않으면 회사 성장이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설립자가 세계 최대 이더리움 비축기업 비트마인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DL뉴스에 따르면 올트먼 CEO와 부테린 설립자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비트마인의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주총은 비트마인이 지난해 6월 이더리움 비축을 선언한 후 처음 열리는 주총이다. 올트먼 CEO와 부테린 설립자는 주총에서 연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마인이 발행할 수 있는 신규 보통주 한도를 기존 5억주에서 500억주로 100배 확대하는 게 이번 주총의 핵심 안건이다. 비트마인은 지난해부터 주로 신규 주식 발행 및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이더리움을 매입해왔다.
톰 리(Tom Lee) 비트마인 회장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주주들이 (보통주 한도) 확대에 찬성하지 않으면 회사는 성장을 멈출 것"이라며 "다시 추가적인 승인 절차를 밟지 않도록 충분한 한도를 확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테린 설립자와 올트먼 CEO가 공개 석상에서 비트마인을 언급한 적은 없다. 단 부테린 설립자는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에 대해 "블록체인에 대한 기관 신뢰를 보여주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