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주간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테더(USDT) 발행이 비트코인(BTC) 강세 흐름을 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체이널리시스는 "비트코인 상승장은 현재 법정 화폐 수요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테더가 USDT를 새로 발행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법정화폐가 시장에 유입됐을 것이고, 비트코인 구매량도 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거래소로 옮겨진 USDT는 비트코인 전체 가치의 4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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