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개선하는 솔라나(SOL) 프로젝트가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는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사태는 디도스 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토마스 에밍거(Tomáš Eminger) 락어웨이 블록체인 펀드 스테이킹 총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가 최근 느려진 이유는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바와 달리 디도스 공격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솔라나는 합의 알고리즘이 깨진적이 없고 네트워크가 중단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레이디움(RAY) 프로젝트가 지난 9일, 10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거래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네트워크가 연쇄적으로 느려졌다"며 "(거래를 매개하는) 레이디움 봇이 트랜잭션을 (솔라나) 블록으로 옮기면서 리소스를 많이 차지했고 이들이 솔라나를 느리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이슈가 곧 배포될 1.9버전에서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은 솔라나 블록체인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SOL 가격은 이날 13시 24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0.41% 내린 169.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토마스 에밍거(Tomáš Eminger) 락어웨이 블록체인 펀드 스테이킹 총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가 최근 느려진 이유는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바와 달리 디도스 공격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솔라나는 합의 알고리즘이 깨진적이 없고 네트워크가 중단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레이디움(RAY) 프로젝트가 지난 9일, 10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거래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네트워크가 연쇄적으로 느려졌다"며 "(거래를 매개하는) 레이디움 봇이 트랜잭션을 (솔라나) 블록으로 옮기면서 리소스를 많이 차지했고 이들이 솔라나를 느리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이슈가 곧 배포될 1.9버전에서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은 솔라나 블록체인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SOL 가격은 이날 13시 24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0.41% 내린 169.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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