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증권형 토큰(STO) 법제화 관련 공동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메트로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토큰의 법제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동력을 모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분산장부 등 혁신기술 기반의 신규 금융자산의 등장 및 관련 인프라 확산에 따른 선제적·능동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예탁원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권형 토큰 관련 개념 검증에 돌입했으며 올해 안에 관련 제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예탁원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컨설팅을 마쳤다. 또 작년 5월부터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업무를 대상으로 시장의 발행총량 관리 및 유통 기능을 지원하는 분산장부 기반 발행유통 플랫폼에 대한 개념설계와 검증작업을 수행했다.
작년 10월에는 분산장부 기반의 증권형 토큰을 수용하는 독일 전자증권법의 검토 및 번역을 통해 출간을 마쳤다. 이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제도적 수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법제 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18일 메트로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토큰의 법제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동력을 모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분산장부 등 혁신기술 기반의 신규 금융자산의 등장 및 관련 인프라 확산에 따른 선제적·능동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예탁원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권형 토큰 관련 개념 검증에 돌입했으며 올해 안에 관련 제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예탁원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채권장외결제업무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컨설팅을 마쳤다. 또 작년 5월부터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업무를 대상으로 시장의 발행총량 관리 및 유통 기능을 지원하는 분산장부 기반 발행유통 플랫폼에 대한 개념설계와 검증작업을 수행했다.
작년 10월에는 분산장부 기반의 증권형 토큰을 수용하는 독일 전자증권법의 검토 및 번역을 통해 출간을 마쳤다. 이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제도적 수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법제 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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