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에 하락세에 빠지면서 비트코인에 투자한 글로벌 기업들도 엄청난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쿼츠(Quartz)는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최소 26개 기업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후 고점 대비 7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은 전기 자동차 기업 테슬라, 금융 플랫폼 스퀘어, 한국 게임사 넥슨 등 26개사로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21만7240개다.
하지만 대부분 비트코인을 보유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여전히 수익을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수익을 기록한 기업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로 현재까지 8억9400만달러 수익중이며, 갤럭시디지털(4억7100만달러), 테슬라(2억7200만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된 넥슨(NEXON)은 3700만달러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쿼츠(Quartz)는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최소 26개 기업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후 고점 대비 7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은 전기 자동차 기업 테슬라, 금융 플랫폼 스퀘어, 한국 게임사 넥슨 등 26개사로 이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21만7240개다.
하지만 대부분 비트코인을 보유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여전히 수익을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수익을 기록한 기업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로 현재까지 8억9400만달러 수익중이며, 갤럭시디지털(4억7100만달러), 테슬라(2억7200만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된 넥슨(NEXON)은 3700만달러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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