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가 3차에 이어 4차 휴전회담을 개최한다. 러시아의 전투중단과 나토가입 철회 등 빅딜이 논의될 예정이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측은 "우크라와 4차 회담 곧, 아마도 내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7일(현지시간) 3차 평화회담을 진행했다. 개전 12일째 양측 협상 대표단은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 주(州)의 ‘벨라베슈 숲’에서 만나 약 3시간 동안 대화한 끝에 8일 오전 민간인 대피 통로를 개설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하지만 전쟁 상황을 크게 바꿀만한 결과는 도출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회담을 "작지만,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한 뒤 "전투 중단과 휴전 등을 포함하는 핵심적인 정치 부문에서 강도 높은 협의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회담에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협상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충족되지 않았다"며 "인도주의 통로 개설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했으며 우크라이나 측은 바로 이 통로들이 가동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양측에 따르면 4차 회담은 조만간 벨라루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측은 "우크라와 4차 회담 곧, 아마도 내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7일(현지시간) 3차 평화회담을 진행했다. 개전 12일째 양측 협상 대표단은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 주(州)의 ‘벨라베슈 숲’에서 만나 약 3시간 동안 대화한 끝에 8일 오전 민간인 대피 통로를 개설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하지만 전쟁 상황을 크게 바꿀만한 결과는 도출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회담을 "작지만,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한 뒤 "전투 중단과 휴전 등을 포함하는 핵심적인 정치 부문에서 강도 높은 협의가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회담에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협상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충족되지 않았다"며 "인도주의 통로 개설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했으며 우크라이나 측은 바로 이 통로들이 가동될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양측에 따르면 4차 회담은 조만간 벨라루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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