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국제사회에 크림반도의 러시아 귀속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주의 공화국 독립을 인정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날 크림반도와 돈바스 문제 등에 대해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친 것과 관련 이같이 요구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크림은 러시아 영토이며, (우크라이나와 다른 나라들이) 이를 실제로나 법률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은 주권을 가진 독립국으로 러시아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이 사실 또한 실제로, 법률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현지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자국으로 병합한 바 있다.
9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날 크림반도와 돈바스 문제 등에 대해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친 것과 관련 이같이 요구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크림은 러시아 영토이며, (우크라이나와 다른 나라들이) 이를 실제로나 법률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은 주권을 가진 독립국으로 러시아의 승인을 받았다"면서 "이 사실 또한 실제로, 법률적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현지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자국으로 병합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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