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LUNA)와 테라 UST 사태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의 사례들이 보도됐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에서 외과 의사로 일하는 키스 볼드윈(44)은 지난 10년간 저축한 17만7000달러(약 2억2000만원)를 테라 UST와 연계된 15% 수익률의 가상계좌로 옮겼다가 90% 이상의 돈을 잃었다.
우크라이나에 사는 한 30대 남성은 러시아 침공 후 은행보다 스테이블코인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테라 UST에 투자했으나 저축한 금액의 대부분을 날렸다. 그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들은 현재 디스코드 내 4000여 명이 모인 피해자 모임에 소속돼 피해 배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퍼드에서 외과 의사로 일하는 키스 볼드윈(44)은 지난 10년간 저축한 17만7000달러(약 2억2000만원)를 테라 UST와 연계된 15% 수익률의 가상계좌로 옮겼다가 90% 이상의 돈을 잃었다.
우크라이나에 사는 한 30대 남성은 러시아 침공 후 은행보다 스테이블코인이 안전하다고 생각해 테라 UST에 투자했으나 저축한 금액의 대부분을 날렸다. 그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들은 현재 디스코드 내 4000여 명이 모인 피해자 모임에 소속돼 피해 배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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