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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평균 수수료, 7월 이후 최저치…디파이 열풍 진정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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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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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가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평균 수수료가 디파이(탈중앙 금융) 열풍이 시작된 7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토요일 이더리움 수수료는 0.905달러(1032원)로 떨어졌다. 이는 9월 초 수수료가 14.583달러(1만6636원)까지 상승했던 것을 되짚을 때 급격한 하락세다. 현재 수수료는 약간 상승한 1.399달러(1595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

매체는 이더리움 수수료 하락은 디파이 열풍이 진정됐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나 디파이 프로토콜에 110억 달러(12조5488억원) 상당의 자산이 여전히 고정돼 있다는 것을 들어 디파이 산업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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