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전날부터 산고(Sango) 코인 2억개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산고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최소 구매액을 500달러로 지정했으나, 투자자의 요구로 제한선을 100달러로 낮췄다.
거래 지원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USD코인(USDC), DAI 등이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산고 코인은 공개된지 하루 만에 약 100만달러가 거래됐다"라고 전했다. 이는 2억개 코인 중 5.25%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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