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분석국이 발표한 GDP 측정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2분기 실질 GDP는 연 평균 0.9% 감소했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인 0.5% 상승보다 무려 1.4% 하락한 수치다.
GDP 물가지수는 8.9% 오른 것으로 측정 됐으며, 개인 소비 지출(PCE) 물가 지수는 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4.4% 상승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5만6000건으로 예상치인 25만3000건을 소폭 상회했다. 하지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연속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시장 예측치인 138만건을 하회한 135만9000건을 기록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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