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린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비들 아시아 콘퍼런스 2022에서 "이더리움의 마지막 테스트넷 머지(병합)는 다음주 예정돼 있다. 메인넷 머지(더머지)는 9월 중후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4일 밝혔다.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그는 더머지 이후 발전 방향으로 △영지식 이더리움 가상 머신 △롤업 △댕크샤딩 △버클트리 △단일 슬롯 확장성 △라이트 클라이언트 인프라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머지 이후로도 데이터 샤딩과 같은 업그레이드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현재 이더리움은 초당 20~60개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지만, 롤업을 통해 초당 2000~6000개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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