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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는 '초과 담보화' 스테이블 코인…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최고"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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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쿤켈(Niklas Kunkel) 메이커다오(MakerDAO) 오라클 코어 유닛 팩실리에이터가 스테이블 코인 다이(DAI)는 '초과 담보화'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닉 쿤켈 팩실리에이터는 5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개최된 비들 아시아 2022(Buidl Asia 2022) 패널 토론에서 "DAI를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초과 담보화' 됐기 때문이다. 이는 위험관리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을 담보로 DAI를 발행한다면 발행 가치의 140%의 토큰이 담보화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동성이 적고 변동성이 더 큰 코인들은 140%의 담보도 불충분하다"라며 "200~300%의 담보화를 가져가야 하며, 이런 부분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에 비해 안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메이커다오의 DAI는 최고의 위험 담보 모델을 갖고 있다. 새로운 담보 모델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닉 쿤켈 메이커다오 팩실리에이터(우) / 사진=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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