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리서치 회사 FS인사이트는 이더리움(ETH)의 시가총액이 1년 내 비트코인(BTC)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S인사이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합의 방식으로 전환하면 공급 인플레이션율이 감소하고 채굴자의 판매 압력이 0으로 고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PoS 전환의 주 목적은 에너지 소비를 99.9% 절감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블록 생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머지(Merge)가 완료되면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로부터 2차 시장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지만, 공급량 감소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리도다오(LDO), 로켓풀(RPL), 옵티미즘(OP), 폴리곤(MATIC) 등 머지와 관련된 코인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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