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회사인 로블록스가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의 한국·일본 공공정책 부사장을 지낸 스티브 박(박대성)을 아시아태평양 공공정책 부문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로블록스의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스티브 박 부문장은 다음주 로블록스에 합류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영입은 로블록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는 가운데 이뤄졌다.
데이비드 버주키 로블록스 최고경영자(CEO)는 "일본, 한국,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은 매우 낙관적"이라며 "전 세계적인 플랫폼 구축에 대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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