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레버리지 프로토콜 기어박스(Gearbox)가 400만달러 규모의 탈중앙화자율조직(이하 DAO)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라운드에는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 레더 프라임(Ledger Prime), 폴리모픽(Polymorphic) 등이 참여했다. 기어박스는 투자금을 이용해 V2로 전환할 예정이다.
V2는 컨벡스(CVX), 프락스(FXS), 커브(CRV) 등 자산을 도입하고, 리도(Lido), 커브(Curve), 컨벡스(Convex), 와이언(Yearn) 등 기존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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