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가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ATM을 악용한 사기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FBI 마이애미 현장 사무소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랜 지인을 사칭하거나, 로맨스 스캠을 통해 신뢰를 얻은 사기꾼들이 가상자산 ATM을 통해 스캠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FBI 관계자는 "점저 더 많은 사기꾼들이 가상자산 ATM을 악용해 자금을 이체하고 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투자처 신뢰도, 합법성, URL 등을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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