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LIV 펄스(MLIV Pulse)가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및 투자자 5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약 60%가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 중 약 60%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기관의 가상자산 부실기업 단속이 업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크리스 개프니Chris Gaffney) TIAA 은행(TIAA Bank)의 글로벌 마켓 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더욱 체계적인 규제를 받으면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가할 기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은 지난 7월 조사 때보다 가상자산 시장을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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