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펀드 매니저 아르카(Arca)의 가상자산 펀드 투자 유치 자금 규모가 1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아르카 디지털 에셋 펀드(Arca Digital Assets Fund)가 유치한 투자 규모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1억917만달러 규모로, 1년 전인 2021년 10월 초(1억900만달러)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해당 펀드 투자자 수 역시 333명에서 576명으로 증가했다. 해당 매체는 이와 관련해 "테라의 주요 투자자로 알려진 아르카가 이를 이겨내고 펀드 매출 2배의 실적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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