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법정 화폐에 연동된 가상자산) 규제안 초안을 마련 중이다.
지난 9일 영국 재무장관 리시 수낙(Rishi Sunak)은 성명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등 신기술은 사람들이 돈을 저장, 교환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저렴하고 빠른 지불 관행을 정착시킬 수 있다”며 해당 분야에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분야 신기술에 대한 국가 간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영국은 금융 서비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시작, 세계 최고 금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새로이 다지고 있다. 개방적, 매력적이며 규제가 정착된 금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영국 중앙은행 및 재무부 모두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연구에 돌입한 상태다. CBDC 발행을 통해 현금을 보완할 수 있는지 여부와 그 방법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지난 9일 영국 재무장관 리시 수낙(Rishi Sunak)은 성명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등 신기술은 사람들이 돈을 저장, 교환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저렴하고 빠른 지불 관행을 정착시킬 수 있다”며 해당 분야에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분야 신기술에 대한 국가 간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영국은 금융 서비스 역사의 새로운 장을 시작, 세계 최고 금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새로이 다지고 있다. 개방적, 매력적이며 규제가 정착된 금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영국 중앙은행 및 재무부 모두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연구에 돌입한 상태다. CBDC 발행을 통해 현금을 보완할 수 있는지 여부와 그 방법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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