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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브리핑] 4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행보 동참하나…"보유 자산 공개 검토"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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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행보 동참하나…"보유 자산 공개 검토"


코빗이 지난 16일 국내 업계 최초로 자사가 보유한 가상자산(암호화폐) 내역 전반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내 4대 거래소들도 이에 동참할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코빗과 함께 디지털자산 공동 협의체(닥사, DAXA) 소속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는 보유 자산 공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으나 당장 시행할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김재진 DAXA 사무국장은 "개별 거래소가 최종 판단할 문제지만, FTX 사태로 출렁이는 가상자산 시장 안정성 차원에서 대응방안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美 하원 다수당 확보한 공화당, 가상자산 입법 진행 전망


미국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한 공화당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입법을 진행하는 등 산업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공화당은 이제 곧 하원의장을 포함, 가상자산 산업에 중요한 새로운 지도자를 하원 위원회에 배치할 것"이라며 "곧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디지털자산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TX 붕괴 여파로 고팍스, 고파이 '이자지급 지연' 사태


FTX 붕괴 여파로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고객 상환 및 신규 대출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에도 영향이 미쳤다.


16일 고팍스는 공지사항을 통해 "고파이 자유형 상품의 원금 및 이자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고파이 상품은 협력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enesis Global Capital, LLC) 에 의해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 제네시스 측은 신규 대출 및 상환 중단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고팍스 측은 "제네시스 측 발표가 있기 전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모든 자산에 대한 상환을 요청했으나 상환은 아직 실시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이를 지급받기 위해 제네시스 및 모회사 DCG(Digital Currency Group)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중"이라고 전했다.


▶위믹스(WEMIX), '상폐 발표' 하루 앞두고 코인마켓캡 유통량 정보 업데이트


위믹스(WEMIX)의 상장폐지 여부가 18일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위메이드가 코인마켓캡에 위믹스의 유통량 정보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날 유통량을 재계산했으며 오는 18일 기준 위믹스의 유통량은 기존 3억1842만1502개에서 2억4427만7876개로 업데이트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서 하루새 4억8500만달러 인출


FTX 붕괴 여파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페) 거래소들에까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제미니 거래소에서 하루새 4억8500만달러가 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난센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해당 순유출은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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