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1월 23일 15시]

▶비자 CEO "글로벌 가상자산 대표주자로 거듭날 것"

22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결제 카드사 비자(Visa) CEO 알프레드 켈리(Alfred Kelly)가 비자의 가상자산 시장 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알프레드 켈리는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코로나 사태 이후 글로벌 경제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다"며 "비자는 성장하는 산업 중심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은 전 세계 결제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비자 플랫폼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포브스 "이더리움, 디파이가 알트 강세 이어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가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토큰을 필두로 알트코인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를 앞두고 엄청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강력한 기술적 성능을 기반으로 상승 추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더리움과 더불어 연파이낸스(YFI), 스시(SUSHI) 등 탈중앙화 금융(DeFi) 토큰들의 상승세도 알트코인 강세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아직 비트코인(BTC)과 비교했을 때 시장 규모가 크진 않지만, 탈중앙화 금융은 향후 가상자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금융 혁명"이라 덧붙였다.


▶사이퍼트레이스 "모네로 거래 추적 기술 특허 제출"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사이퍼트레이스(CiperTrace)가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XMR)의 거래를 추적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관련 기술 2개에 대한 특허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이퍼트레이스는 "모네로의 거래 흐름을 탐색하는 법학 도구, 거래 점수를 매기고 자금 수확 가능성이 있는 지갑 소유자를 밝히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 등 모네로 추적 기술들이 특허에 포함 될 것"이라 전했다.

이어 "개발된 모네로 추적 기능을 통해 모네로를 악용한 범죄의 자금 출처를 밝히는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디크리드 창립자 "미국, 세계에서 가장 가상자산 친화적 국가"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56위 디크리드 코인 창립자 제이크 요콤 피아트(Jake Yocom-Piatt)가 "미국은 세계 어느국가보다 가상자산 친화적 국가"라는 의견을 밝혔다.

요콤 피아트는 "미국은 현재 많은 사회, 정치적 문제를 갖고 있지만 언론의 자유, 금융 활동의 자유, 암호화 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등 여러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가상자산 친화적 국가"라고 전했다.


▶외신 "이번주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주목해야"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이번주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등 메이저 알트코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후 매수세가 한풀 꺾이면서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을 주목할 차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모두 단기 상승 저항을 이겨냈다"며 "특히 라이트코인은 긴 상승과 짧은 조정을 반복하며 전형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