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가상자산(암호화페) 시장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BTC) 채굴업체인 마라톤 디지털이 사상 최초로 1500BTC를 매각해 현금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프레드 틸 마라톤 디지털 회장은 "비트코인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운영비 일부를 충당하기 위해 비트코인 매각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라톤 디지털 측은 월간 운영비 조달을 위해 올해 지속적으로 채굴한 비트코인의 일부를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라톤은 비트코인 매각 후 현재 약 1만1418BTC를 보유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