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에 상장한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모슨(Mawson Infrastructure Group)이 호주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업은 미국 펜실베니아에 새로운 채굴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자체 운영 채굴 및 호스팅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미국 펜실베니아 샤론(Sharon)에 위치할 채굴장은 올해 인프라를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모슨은 펜실베니아 미들랜드 내 100 MW(메가와트) 규모의 채굴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샤론 채굴장이 운영을 시작하면 펜실베니아 내 채굴 사이트 두 곳은 총 7.8 EH/s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