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한 곳인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실버게이트 은행과의 신용 거래(Credit Facility)를 중단했다.
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라톤 디지털은 성명을 통해 "3월 8일 대출 중도상환 기간이 완료됐으며 실버게이트와의 신용거래 종료로 부채가 5000만 달러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회사는 "부채 상환으로 담보로 제공했던 비트코인 3132개(75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연간 현금 이자비용과 시설 수수료를 약 500만 달러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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