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창업자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와 쑤주(Su Zhu) 등이 새로 창업한 가상자산 거래소 OPNX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코인데스크는 OPNX의 24시간 거래량을 1.26 달러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것은 OPNX의 무기한 선물 계약(perps) 거래량"이라며 "현물 및 무기한 선물 계약 전체 24시간 거래량은 13.64달러로 코인데스크 기사보다 982%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OPNX의 오픈 첫날 24시간 거래량 1.26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며 "OPNX가 신규 고객 온보딩에 문제를 겪었는지 아니면 수요 자체가 부족한건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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