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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등 주요 매체, 법원에 FTX 채권자 정보 공개 요구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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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Bloomberg),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등 주요 언론들이 파산법원에 미국 외 FTX 채권자들의 개인정보 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등 주요 매체들은 FTX가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제출한 FTX 채권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요청을 거절했다.


FTX는 지난 12월 28일 제출한 서류에서 "미국 외 고객들의 이름과 개인정보를 공개한다면, 신원 도용, 표적 공격 등 기타 상해에 노출될 수 있다"라며 개인정보 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언론들은 "만약 이 정보들이 영구적으로 보호된다면, 앞으로 모든 파산절차에서 채권자 명단 보호가 통상적이 될 것"이라며 "FTX 붕괴의 규모가 엄청나고,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미국 법률 시스템 접근 방식에 대한 대중의 강한 관심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대중의 정보 접근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FTX 채권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청문회는 오는 12일(현지시간) 오후 1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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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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