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RBI)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인프라를 사용자 100만명 규모로 확장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 관계자는 "공개적으로는 오는 7월까지 50만명의 사용자를 만드는 것을 목표했지만, 사실 그 두배인 100만명을 달성하고자하며, 오프라인 결제 버전 구축을 최우선 순위로 진행하고 있다. 인도의 인구가 세계 최대인 점을 감안한다면 이 목표는 쉽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 중앙은행은 소매, 도매 CBDC 파일럿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매 CBDC 파일럿의 경우 13개 이상 은행과 15개 도시에서 활성화된 상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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