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의 어려움 정도와 채굴 업체 간 경쟁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채굴 난이도'(Mining Difficulty)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BTC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47.89T로 상향 조정돼 직전 값인 2주 전 수치와 비교해 2.23% 상승했다.
작업증명(Proof of Work)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채굴은 전기 에너지를 컴퓨터 연산능력으로 바꾸어 네트워크 방화벽을 유지하는 작업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hashrate, 채굴연산능력)는 342.16 EH/s를 기록했다.
해시레이트는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 수준, 비트코인 채굴자의 경쟁률, 비트코인 채굴 기기의 발전 수준 등을 비트코인 생태계의 다양한 측면을 동시에 나타낸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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