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를 비롯해 티로워(T.Rowe), 웰링턴 컴버랜드(Wellington Cumberland) 등 금융사들이 아발란체(AVAX)의 기관 전용 블록체인 맞춤화 서비스 제품군인 에버그린 서브넷(Evergreen Subnets)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에버그린 서브넷을 통해 온체인 거래 실행 및 결제 이점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들은 에버그린 서브넷에서 디파이 앱을 사용해 외환 및 금리 스왑도 함께 시험해 볼 계획이다.
앞서 아발란체는 지난 7일 에버그린 서브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용자는 아발란체 기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AWM을 통해 다른 서브넷과 연결할 수 있으며, 승인된 프라이빗 된 체인에서 승인된 거래 상대방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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