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코인 열풍이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를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페페코인(PEPE) 등 밈 코인의 거래 광풍으로 비트코인의 거래 비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지불된 총 수수료는 350만 달러 수준으로 4월 말 대비 약 400% 급증했다.
특히 비트코인의 BRC-20 토큰 표준은 밈 코인의 부상에 힘입어 가상자산 업계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이를 통해 8500개에 이르는 다양한 토큰이 주조됐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가스비 역시 수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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