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컨소시엄, 셀시우스 입찰 경쟁 승리

애링턴 캐피털, US 비트코인 코퍼레이션 등이 포함된 가상자산 기업 컨소시엄 파렌하이트가 셀시우스 네트워크 인수 입찰에서 승리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법원 공개 문서를 인용해 "인수 입찰에 성공한 파렌하이트는 셀시우스의 기관 대출 포트폴리오, 스테이킹 가상자산, 채굴 단위, 추가 대체 투자 자산 등을 인수하고 거래를 확정하기 위해 3일 이내에 1000만달러의 보증금을 예치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반에크 앱솔루트 리턴 어드바이저 등이 포함된 블록체인 리커버 투자 컨소시엄이 파렌하이트의 백업 인수 업체로 선정됐으며, 다른 경쟁 입찰자인 노바울프는 결국 경쟁에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