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거래소 라이브코인, 해킹 피해로 예금·거래 중단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에 기반을 거래소 라이브코인(Livecoin)이 해킹 공격으로 인해 모든 서버와 노드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다.

라이브코인 관계자는 "예금, 거래를 포함한 거래소와 관련된 일체의 행위를 멈춰야 한다. 우리는 (빠른)시간 내에 거래소와 서비스를 중단할 수 없다"
고 밝혔다.

라이브코인의 평균적인 일일 거래량은 약 5000만 달러(약 552억원)다. 그러나 최근 24시간 동안에는 일일거래량이 8억 달러(약 8828억원)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