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량을 신고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에릭 아담스 미국 뉴욕시장이 "가상자산를 재산에 포함시킨 서류를 다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릭 아담스 시장은 가상자산을 포함한 증권 보유 여부를 묻는 연간 소득 신고서에 해당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미 앞선 2021년 11월, 첫 세번의 시장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약속한 아담스 시장이기에 해당 소식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시장 대변인은 매체를 통해 "아담스 시장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다.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아담스 또한 자신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다시 서류에 포함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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