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내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 전까지 18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마켓 인사이더에 따르면 션 페럴(Sean Farrell)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전략 헤드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 비트코인에 대한 일일 수요가 1억달러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비트코인 가격이 크가 상승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페럴 헤드는 또한 블랙록과 피델리티를 포함한 다수 기업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낸 만큼, 가까운 시일 내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이 75%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ETF가 새로운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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