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인 세이(SEI)가 최초 발행량의 3%를 에어드랍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14일 업비트가 공개한 세이 디지털자산보고서에 따르면 세이는 총 100억개의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 중 초기 토큰 유통량은 18억SEI로, 총 발행량의 18%에 해당한다.
업비트는 "18억개의 초기 유통량은 바이낸스 런치풀, 에어드랍, 에코시스템과 재단에 배정된 물량의 일부로 구성됐다"며 "세이는 이 중 3%를 에어드랍으로 분배하고 투자자와 생태계에는 각각 20%, 30%의 물량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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