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 가상자산 규제법 미카(MiCA)를 설계한 독일 국회의원 스테판 버거(Stefan Berger)가 디지털 유로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법안을 주도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통화를 보유하면 EU는 비EU 국가로부터 독립성을 갖게 되며 디지털 시대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현금을 믿을 수 있는 만큼 디지털 유로를 신뢰할 수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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