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EO "연기금, 기부 재단 등 기관 비트코인 투자 증가세"

8일(현지시간) 주요 매체 블룸버그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신임 최고 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 투자를 향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최근 그레이스케일은 헤지펀드 기관 뿐만 아니라 연기금 및 기부금 재단 등의 새로운 기관 참여 비트코인 투자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며 "그들의 자산 할당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 실버트에 이어 그레이스케일의 신임 CEO 직책을 담당하게된 마이클 소넨샤인은 "올해 그레이스케일의 직원수를 두 배로 늘리고 6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