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가 1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8월 해킹당한 솔라나(SOL) 월렛 슬로프 파이낸스(Slope Finance)의 창업자 릴 청(Leal Cheung)이 해킹 직후 새로운 프로젝트 zkMe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그와 슬로프 파이낸스 팀은 커뮤니티를 버리고 해킹 문제 해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투자자들은 자금을 회수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슬로프 피해금 400만달러가 거래소를 통해 이더리움(ETH)으로 전환됐다"라며 "일부가 토네이도캐시로 유입됐다. 믹싱된 자금은 트론(TRX)으로 브릿징해 일부 OTC 계정으로 유입됐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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