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가상자산 기업들이 세무 당국에 고객 가상자산 보유 정보를 강제적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새 규정을 공식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탈세 방지가 목적으로 알려졌다.
해당 규정은 EU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며 20일 후 발효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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