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19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한 12개 자산운용사 대부분이 아직 수정안을 제출하지 않았다"라며 "이날 수정안을 제출한 그레이스케일, 블랙록처럼 모두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블랙록은 BTC 현물 ETF 수정안에서 구체적인 가격 책정 정보와 지수 추종 메커니즘 등을 설명했으며, 그레이스케일은 그레이스케일 BTC 신탁(GBTC)의 현물 ETF 전환을 위해 S-1(증권신고서)의 요약 버전인 S-3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BTC 현물 ETF 수정안을 제출한 자산운용사는 블랙록, 아크인베스트,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등 4곳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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