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기 투자자가 차익을 실현하면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당분간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단 림(Dan Lim)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3만5000달러에 도달했을 때 6개월 미만 단기 투자자는 차익을 실현했다"면서 "이같은 움직임은 강세장에서 강한 상승세 이후 나타나며 향후 횡보나 조정 기간이 뒤따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분석가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명확해지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시세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까지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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