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중국 춘절로 비트코인 하락 가능성 높아…알트코인은 성장 전망”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레너드 네오 스택 펀드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 “다가오는 중국 춘절(2월 12일)의 영향으로 채굴자들의 매도세가 단기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춘절이 다가올수록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할 지지선은 3만4000달러 라인이다. 다만 이 3만4000달러 선을 지지하더라도 3만8000달러 선에서 추가적인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이어 "알트코인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이 3만4000달러 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도지코인이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0위권 안으로 진입했으며, 다른 알트코인들도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