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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사태, 과거 페이스북과 유사하다...ETF에는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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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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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휴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몇 차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한 코인베이스를 두둔하고 나섰다.

8일(현지시간) 맷휴건 CIO는 자신의 X(트위터)계정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 것은) 분명 나쁜 일이다. 그런데 그게 그들에 사업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주지는 않는다. 코인베이는 역대 불장이 왔을 때 항상 그래왔으며, 여전히 가상자산 시장은 미친듯이 성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의 역사에서 많은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은 항상 그랬다. 페이스북이 그 예"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코인베이스는 블랙록 등 현물 ETF의 수탁기관을 선정돼 현재 ETF들의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맷휴건 CIO는 "문제가 발생한 것은 개인투자자 쪽이지 기관투자자들은 영향이 없다"라며 "ETF에는 별 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베이스에서는 계좌 잔액이 '0'으로 표시되는 문제, 접속 장애 등의 오류가 발생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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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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