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테더 CEO "비트코인 가격, 반감기·현물 ETF 출시 등으로 인해 예상 힘들어"

기사출처
진욱 기자
공유하기

(사진=파올로 홈페이지)(사진=파올로 홈페이지)

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하락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여러 변수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 예측이 힘들다는 의견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에 미칠 수 있는지'라는 질문에 "예측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아르도이노 CEO는 "대형 기관과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에 참여하면서 최근 비트코인 수요가 채굴량(공급)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반감기가 도래하면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겠지만 그것은 인식의 문제다"라며 "이미 대부분의 비트코인은 채굴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의 하루 평균 채굴량은 900개인 상황이다. 반감기가 지나면 비트코인의 하루 평균 채굴량은 450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4년을 주기로 발생하는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오는 4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publisher img

진욱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