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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비트코인 채굴자, 블록당 평균 0.97BTC 보상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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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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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가 "메트릭스 플랫폼 클라크 무디 비트코인(Clark Moody Bitcoin)의 자료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로 인한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이 블록당 0.97BTC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디크립트는 "이는 약 2000개 블록의 평균치이며, 이 블록들 중 상당수가 1BTC 이상의 수수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페드로 페브레로(Pedro Febrero) 퀀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 분석가는 "거래를 블록에 추가하려는 경쟁이 심해지면 거래 수수료가 증가한다"며 "일반적으로 이는 비트코인 채택 증가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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